아니었으면 쭉

아니었으면 그럴 쭉 없었다.

안에서 온 몸을 피로 물들인 채 즐겁다며 미친 듯이 웃고 있던 나 아니 천마 장후

쭉11

애꿎게 희생된 이들의 숫자를 많이 줄일 수가 있었다

없애고 무너뜨려야만 온몸이 불타오를 것 같던 분노를 잠시나마 꺼트릴 수가 아니었으면 있었으니까

쭉48

정말 그때는 그럴 수밖에 쭉 없었다

아니었으면62

입본장 Slider

입본장 뱉고 Slider 걸음을

허술한 무리가 분초국의 제후 지극화천과 홍화무장을 셋이나 죽이고 도성 화천을 장악했다니’

그 누구든지 그리고 얼마든지 몰려온다고 해도 상관없다 싶을 만큼 압도적인 전력을 갖추었거나

손을 잡을 수 있다면 잡고 얻을 것이 있다면 얻어야만 입본장 한다

창인홍이 청염회의 정예를 삼백 명이나 이끌고 화천까지 온 진짜 이유였다

오른 손을 들어올렸다 그리고 가볍게 앞을 향해 손목을 까딱거렸다

입본장21

한 마디를 뱉고 창인홍은 걸음을 Slider 옮겼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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