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로운 검사시에도

새로운 번쩍 검사시에도 차린

위를 달리는 게 아니라 수중에 얇게 잠긴 사슬을 밟고 있는 겁니다

위를 달리는 데 대한 해답은 나왔다 하지만 나머지 의문 어찌 저렇게 물에 잠긴 외줄 위를 균형을 잡으면서 달릴 수 있을까? 세찬 격류에 흔들리는 사슬 게다가 유속의 강대한 저항 속에서 평지를 달리듯 할 수 있단 말인가? 아니 그가 달리는 속도는 거의 새가 나는 새로운 검사시에도 수준이었다

잠겼던 후작이 번쩍 정신을 차린 것은 그 의문에 대한 해답을 알아냈기 때문이었다 그때 아즈난 왕은 사령선의 지근거리에 이미 당도해 있었다